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에서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의 진화된 사운드를 소개하는 ‘사운드 이노베이션’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 사운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진들의 모습을 담았다. 개발진은 게임의 사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총기 전문가와 40여 종의 총기 격발 소리를 녹음했으며, 개발 초기부터 쌓아온 사운드 기술을 접목시켜 더욱 강렬하고 개성 있는 총기 소리를 담았다.

또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FPS게임 전문 연기자들이 참여한 캐릭터들의 음성과, ‘차량 경보음’, ‘비행하는 전투기 소리’와 같이 맵 설정에 따라 주변 환경 소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을 볼 수 있다.

<서든어택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김대훤 본부장은 “타격감, 현장감 그리고 몰입도에 있어 사운드의 비중은 매우 크기 때문에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 가다듬고 있다”라며, “실감나는 사운드를 포함해 다방면에서 유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사운드 이노베이션 영상 공개와 함께 <서든어택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uddenattack2.korea)에 ‘D-9’라는 문구를 게재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The Evolution of No.1 FPS’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국내 FPS 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으로 올해 여름 서비스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3로 연출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 다채롭고 신선한 모드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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