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창세기전4>의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가 3월 23일 시작된다.

<블레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시되는 대작 MMORPG <창세기전4>가 고착화된 PC방 게임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유명 패키지 게임의 온라인화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창세기전4>는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CBT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번 OBT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등록 이벤트인 ‘크로노너츠에 합류하라!’와 ‘창세기전4 응원하기’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접속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창세기전4> PC방 서비스를 맡은 웹젠(대표 김태영)은 이번 OBT를 기념해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PC방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 가맹 PC방에서 <창세기전4>에 접속하면 경험치 20% 추가, AP(아르카나 훈련에 사용되는 포인트) 획득량 2배 증가, 파견 시간 80%로 단축, 1시간마다 시간의 모래 지급, 영자 조합시간 80%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PC방 게임 순위 5위부터 10위까지(리니지, 던전앤파이터, 아이온, 디아블로3, 블레스, 블레이드앤소울) 점령하고 있는 RPG 장르에 <창세기전4>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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